현대를 살아가는 학생이나 사회인들에게 허리 통증은 항상 따라다니는 말인 것 같습니다. 허리통증에는 허리디스크와 함께 척추측만증이란 말도 자주 나오는데요, 허리통증과 척추측만증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오늘은 척추측만증 증상 및 척추측만증인지 알수 있는 검사 방법, 평소에 척추측만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척추측만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척추측만증 이란? 척추측만증 증상 척추측만증 검사 척추측만증 예방방법 |
척추측만증 이란?
■ 척추측만증이란 ?
* 척추측만증은 말 그대로 척추가 휘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정면에서 사람을 봤을 때 정상적인 사람은 척추가 일직선이고 옆에서 봤을 때는 배 쪽으로 휘어진 C자 모양입니다. 하지만 척추측만증이 있는 사람은 앞에서 봤을 때도 정상적인 사람 옆에서 본 것처럼 척추가 휘어져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증상
■ 척추측만증 증상
* 척추측만증 증상은 보통 청소년기에 특발성 척추 측만증으로 나타납니다. 척추측만증의 증상은 대부분 척추의 기형만 있을 뿐 아무 증상이 없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척추측만증 증상에 요통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척추 만곡의 각도가 70도에서 80도 사이에서는 대부분 증상이 없고 그 이상이 심한 측만이 있는 경우 폐활량 감소, 운동 중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보통 허리가 안 좋아서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의 경우 허리디스크 관련해서 엑스레이만 찍어서 허리디스크로 인해서 요통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드물게는 척추측만증 증상으로 요통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검사
■ 척추측만증 검사
* 척추측만증 검사로 인해서 측만증 진단 및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역시나 단순 방사선 검사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엑스레이 검사를 말하는데요, 이때 허리 통증이 있다고 허리만 촬영하는 게 아니라 사람 전신 대부분을 엑스레이 촬영으로 검사를 해서 전체적인 척추의 측만 정도를 살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측만 정도가 너무 심해서 검사가 더 필요하다면 전신 엑스레이뿐만 아니라 환자의 몸을 좌우로 굽혀 휜 척추가 어느 정도 펴지는지를 보는 측굴곡 전후방 사진도 촬영하게 됩니다.
* 여담으로 필자도 계속해서 허리통증이 있어 상체 엑스레이만 촬영하고 허리디스크 부분만 신경 쓰고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허리가 삐끗하더니 골반이 한쪽으로 돌아간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체 엑스레이뿐만 아니라 전신 엑스레이 촬영을 했는데 심하게 휘어진 척추를 확인하고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휜 정도를 봐서는 청소년기에 척추측만증이 왔다는 의사 소견을 듣고 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척추측만증 증상 및 치료 이외에 허리디스크, 역류성 식도염, 당뇨병, 검버섯 등의 증상 및 치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2023.01.03 - [분류 전체보기] - 허리디스크 3번4번 증상 직장인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 정성근 교수 )
2022.11.19 - [분류 전체 보기] -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나쁜 음식 좋은 음식의 모든 것
2022.11.18 - [분류 전체 보기] - 당뇨병 초기 증상 과 징후 7가지 및 당뇨병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
척추측만증 예방방법
■ 척추측만증 예방방법
* 척추측만증 예방방법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특히나 청소년기에 많이 생기는 관계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 더욱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척추 측만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방차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주기적으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나 키가 자라는 청소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관계로 우리 아이들 정기적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해서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한다면 건강한 척추로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답니다.
* 그리고 관련해서 올려드린 동영상의 의사 선생님 말씀처럼 척추 측만증이 있다고 해서 측만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정상인과 같이 생활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적립해서 튼튼한 척추로 아프지 않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 고려대학교구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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